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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배 부동산 (뉴스타 실리콘밸리)
2024-11-03 우리동네 한바퀴 - 알람락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과 2030년 새로운 대중교통 옵션을 계획하고 있는 산호세 동부의 활기찬 커뮤니티인 알람락은 Little Portugal, Little Saigon, Mayfair, King & Story, East Foothills, Alum Rock Village, Mount Pleasant 등 많은 소규모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알람락은 에버그린의 북쪽, 베리에사의 남쪽, 산호세 다운타운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전에 Alum Rock Park 근처에 있는 Alum (명반)으로 구성된 암석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시립 공원인 알람락 공원은 720 에이커에 달하는 자연의 험준한 아름다움과 함께 하이킹, 승마, 자전거 타기, 피크닉을 포함한 많은 야외 레저 활동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며, 약 13마일의 산책로가 있습니다. 디아블로 산맥 기슭의 협곡에 숨겨진 보석인 알람락 공원은 녹음이 우거진 숲과 함께 20세기 초부터 남아있는 샘이 있는 석굴로 마치 야외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과 같고, 역사를 말해주는 표지판과 명판, 오래된 돌더미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2024년 6월에 VTA 경전철의 Eastridge 확장공사 프로젝트 기공식이 거행되었습니다. 2024년 5월 초에 시작된 BART (Bay Area Rapid Transit)와 현재 VTA (Valley Transit Authority) 연결의 두 가지 주요 대중교통 노선에 대한 접근은 주민들에게 101번 고속도로의 CalTrain과 함께 편리한 교통을 제공하며, 약 4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BART 실리콘밸리 2단계 프로젝트는 Berryessa/ North San Jose에서 산호세 다운타운을 거쳐 산타클라라 시까지 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6마일, 4개역 확장입니다. 3개의 지하철역 (Alum Rock/ 28th Street, Downtown San Jose, Diridon), 1개의 지상역 (Santa Clara)과 유지보수 시설을 포함하는 약 5마일 길이의 터널을 포함할 계획입니다. Alum Rock/ 28th Street 역은 East Santa Clara Street 바로 북쪽에 있는101과 28th Street 사이의 Five Wounds Portugal National Church 옆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가득한 인근의 리틀 포르투갈은 미국에서 가장 큰 포르투갈 공동체 중 하나로, 산호세 최초이자 유일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유명한 포르투갈 식당 ADEGA가 있습니다. 공립학교는 Alum Rock Union Elementary School District와 East Side Union High School District에서 담당합니다. Realtor.com에 의하면 2024년 8월 알람락의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6% 상승했습니다. 중간 판매가격은 100만 달러였고, 평균 가격보다 3.94% 높은 가격에 팔렸습니다. 알람락의 평방 피트당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772 달러입니다. 제시카 배 부동산 Certified Seller Representative Specialist Bay Area Local Agent since 2002 실리콘밸리 & 베이 전지역 주택매매 전문가 First Time Home Buyer 전문가 좋은 학군 전문가: 베이 전지역 이메일: jessicabaerealtor@gmail.com 문의전화: 408-515-7585
2024-11-03 우리동네 한바퀴 - 알람락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과 2030년 새로운 대중교통 옵션을 계획하고 있는 산호세 동부의 활기찬 커뮤니티인 알람락은 Little Portugal, Little Saigon, Mayfair, King & Story, East Foothills, Alum Rock Village, Mount Pleasant 등 많은 소규모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알람락은 에버그린의 북쪽, 베리에사의 남쪽, 산호세 다운타운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전에 Alum Rock Park 근처에 있는 Alum (명반)으로 구성된 암석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시립 공원인 알람락 공원은 720 에이커에 달하는 자연의 험준한 아름다움과 함께 하이킹, 승마, 자전거 타기, 피크닉을 포함한 많은 야외 레저 활동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며, 약 13마일의 산책로가 있습니다. 디아블로 산맥 기슭의 협곡에 숨겨진 보석인 알람락 공원은 녹음이 우거진 숲과 함께 20세기 초부터 남아있는 샘이 있는 석굴로 마치 야외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과 같고, 역사를 말해주는 표지판과 명판, 오래된 돌더미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2024년 6월에 VTA 경전철의 Eastridge 확장공사 프로젝트 기공식이 거행되었습니다. 2024년 5월 초에 시작된 BART (Bay Area Rapid Transit)와 현재 VTA (Valley Transit Authority) 연결의 두 가지 주요 대중교통 노선에 대한 접근은 주민들에게 101번 고속도로의 CalTrain과 함께 편리한 교통을 제공하며, 약 4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BART 실리콘밸리 2단계 프로젝트는 Berryessa/ North San Jose에서 산호세 다운타운을 거쳐 산타클라라 시까지 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6마일, 4개역 확장입니다. 3개의 지하철역 (Alum Rock/ 28th Street, Downtown San Jose, Diridon), 1개의 지상역 (Santa Clara)과 유지보수 시설을 포함하는 약 5마일 길이의 터널을 포함할 계획입니다. Alum Rock/ 28th Street 역은 East Santa Clara Street 바로 북쪽에 있는101과 28th Street 사이의 Five Wounds Portugal National Church 옆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가득한 인근의 리틀 포르투갈은 미국에서 가장 큰 포르투갈 공동체 중 하나로, 산호세 최초이자 유일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유명한 포르투갈 식당 ADEGA가 있습니다. 공립학교는 Alum Rock Union Elementary School District와 East Side Union High School District에서 담당합니다. Realtor.com에 의하면 2024년 8월 알람락의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6% 상승했습니다. 중간 판매가격은 100만 달러였고, 평균 가격보다 3.94% 높은 가격에 팔렸습니다. 알람락의 평방 피트당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772 달러입니다. 제시카 배 부동산 Certified Seller Representative Specialist Bay Area Local Agent since 2002 실리콘밸리 & 베이 전지역 주택매매 전문가 First Time Home Buyer 전문가 좋은 학군 전문가: 베이 전지역 이메일: jessicabaerealtor@gmail.com 문의전화: 408-515-7585

애니윤 부동산 (뉴스타 그룹 부회장)
2024-11-03 부동산 재산세에 관해서...
완연한 가을 감성의 끝자락에서 계절의 풍성을 느낄 이때쯤이면 “후유....” 하게 만드는 부동산 재산세 고지서가 우편함에서 고개를 쏙 내민다. 올해도 바야흐로 이 시즌이 되었다. 이 번호에서는 부동산 재산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여러 관련 기관 및 기사 등등에서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기본적인 정보와 새롭게 바뀌는 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펴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재산세 고지서를 이미 메일로 받으신 분들도 계시고 받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종종 메일 사고로 받지 못하여 깜박 잊고 제때 내지 못해 10%의 과중한 페널티를 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꼭 기억해 두었다가 12월 10일과 내년 4월10일까지 내야 한다. 그런데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인 오른 주택 가격 때문에 집주인들은 이와 연동하여 상승한 재산세를 내기 위해 목돈 마련을 해야 할 상황이다. 특히 매달 모기지와 함께 텍스를 나눠서 내시는 분들은 부담이 덜한데 일 년에 두 번에 걸쳐내시는 분들은 근심거리가 하나 늘었다. 부동산 재산세의 회계연도는 1월이 아닌 7월 1일에 시작해서 다음 해 6월 30일까지며 6개월 단위로 두 번에 나눠서 세금을 낸다. 세금을 매기는 기준인 산정 가치(Assessed Value)를 매해 첫날인 1월 1일을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한다. 즉 올해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4-2025 회계연도의 텍스는 올 1월 1일을 기준으로 해서 세금을 계산한다. 사실상 카운티 텍스 산정국에서 이미 지난 4월 말부터 5월 말경까지 각 주택 소유주에게 편지를 보내어 부동산 재산세의 기준 가치가 얼마이며 이를 기준으로 세금이 계산될 것이라는 안내를 했다. 이 안내문에는 3가지 가격이 나오는데 맨 왼쪽이 프로포지션 13 (주민발의안 13) 가격, 중간 칼럼에는 현재 시장 가격, 그리고 맨 오른쪽에 현재 산정 가격이 나온다. 주민 발의안 13에 따르면 맨 처음 집을 샀을 때 그 가격을 산정 기준 가격으로 한다. 그리고 그다음 해부터는 매년 2% 한도로 인상을 해서 세금을 계산한다. 하지만 만약 시장 가격이 내려간다면 주민 발의안 13보다 내려간 가격을 산정 가격으로 해서 세액을 결정한다. 그러나 만약 가격이 다시 반등하여 한해 10% 이상 올랐다고 해도 주민 발의안 13에 의거한 가격보다 높으면 시장 가격이 아닌 더 낮은 주민 발의안 13 가격으로 산정 가격을 정한다. 그런데 많은 주택 소유주는 돈을 내라는 고지서도 아니고 본인의 주택 가격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고 버리거나 그냥 파일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끔 세금 당국에서도 실수할 수도 있으니 부동산 전문가나 회계사와 상담하여 본인 부동산의 산정 금액이 맞는지 꼭 확인한다. 만약 본인 주택의 산정 가격에 오류가 있다고 판단되면 텍스 산정국 오피스에 찾아가거나 인터넷을 통해서 Decline in Value Form을 제출하여 이의를 제기한다. 산정 가격은 해당연도 1월 1일부터 3월31일까지 본인이 사는 주택 근처에서 팔린 주택들과 비교해서 그 가치를 산정한다. 카운티마다 약간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7월 2일부터 11월 30까지 이의 신청서를 받는다. 이 이의 신청서를 작성할 때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고 간단한 1장짜리이므로 본인이 직접 작성해도 된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1월 1일 기준인데 3월31일까지 팔린 근처 주택의 가격을 기준으로 이의 신청을 하면 된다. 그리고 만약 기각될 경우 카운티의 Board of Supervisors의 Assessment Appeal Board에 어필을 한다. 기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흠인데 만약 큰 차이가 난다면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필자는 조언드리고 싶다. Best Regards, Annie Youn "Your Life Time Realtor" (408) 561-0468 DRE#: 01771631 Newstar Realty Group Vice Chairman Member of Santa Clara Chamber of Commerce Awarded TOP agent consecutively for 14 years
2024-11-03 부동산 재산세에 관해서...
완연한 가을 감성의 끝자락에서 계절의 풍성을 느낄 이때쯤이면 “후유....” 하게 만드는 부동산 재산세 고지서가 우편함에서 고개를 쏙 내민다. 올해도 바야흐로 이 시즌이 되었다. 이 번호에서는 부동산 재산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여러 관련 기관 및 기사 등등에서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기본적인 정보와 새롭게 바뀌는 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펴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재산세 고지서를 이미 메일로 받으신 분들도 계시고 받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종종 메일 사고로 받지 못하여 깜박 잊고 제때 내지 못해 10%의 과중한 페널티를 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꼭 기억해 두었다가 12월 10일과 내년 4월10일까지 내야 한다. 그런데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인 오른 주택 가격 때문에 집주인들은 이와 연동하여 상승한 재산세를 내기 위해 목돈 마련을 해야 할 상황이다. 특히 매달 모기지와 함께 텍스를 나눠서 내시는 분들은 부담이 덜한데 일 년에 두 번에 걸쳐내시는 분들은 근심거리가 하나 늘었다. 부동산 재산세의 회계연도는 1월이 아닌 7월 1일에 시작해서 다음 해 6월 30일까지며 6개월 단위로 두 번에 나눠서 세금을 낸다. 세금을 매기는 기준인 산정 가치(Assessed Value)를 매해 첫날인 1월 1일을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한다. 즉 올해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4-2025 회계연도의 텍스는 올 1월 1일을 기준으로 해서 세금을 계산한다. 사실상 카운티 텍스 산정국에서 이미 지난 4월 말부터 5월 말경까지 각 주택 소유주에게 편지를 보내어 부동산 재산세의 기준 가치가 얼마이며 이를 기준으로 세금이 계산될 것이라는 안내를 했다. 이 안내문에는 3가지 가격이 나오는데 맨 왼쪽이 프로포지션 13 (주민발의안 13) 가격, 중간 칼럼에는 현재 시장 가격, 그리고 맨 오른쪽에 현재 산정 가격이 나온다. 주민 발의안 13에 따르면 맨 처음 집을 샀을 때 그 가격을 산정 기준 가격으로 한다. 그리고 그다음 해부터는 매년 2% 한도로 인상을 해서 세금을 계산한다. 하지만 만약 시장 가격이 내려간다면 주민 발의안 13보다 내려간 가격을 산정 가격으로 해서 세액을 결정한다. 그러나 만약 가격이 다시 반등하여 한해 10% 이상 올랐다고 해도 주민 발의안 13에 의거한 가격보다 높으면 시장 가격이 아닌 더 낮은 주민 발의안 13 가격으로 산정 가격을 정한다. 그런데 많은 주택 소유주는 돈을 내라는 고지서도 아니고 본인의 주택 가격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고 버리거나 그냥 파일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끔 세금 당국에서도 실수할 수도 있으니 부동산 전문가나 회계사와 상담하여 본인 부동산의 산정 금액이 맞는지 꼭 확인한다. 만약 본인 주택의 산정 가격에 오류가 있다고 판단되면 텍스 산정국 오피스에 찾아가거나 인터넷을 통해서 Decline in Value Form을 제출하여 이의를 제기한다. 산정 가격은 해당연도 1월 1일부터 3월31일까지 본인이 사는 주택 근처에서 팔린 주택들과 비교해서 그 가치를 산정한다. 카운티마다 약간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7월 2일부터 11월 30까지 이의 신청서를 받는다. 이 이의 신청서를 작성할 때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고 간단한 1장짜리이므로 본인이 직접 작성해도 된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1월 1일 기준인데 3월31일까지 팔린 근처 주택의 가격을 기준으로 이의 신청을 하면 된다. 그리고 만약 기각될 경우 카운티의 Board of Supervisors의 Assessment Appeal Board에 어필을 한다. 기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흠인데 만약 큰 차이가 난다면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필자는 조언드리고 싶다. Best Regards, Annie Youn "Your Life Time Realtor" (408) 561-0468 DRE#: 01771631 Newstar Realty Group Vice Chairman Member of Santa Clara Chamber of Commerce Awarded TOP agent consecutively for 14 years

노희숙 (KIPPU)
2024-11-03 닭볶음탕
졸졸 흐르는 계곡에 발 담그고 먹는 보양식 요리로 닭백숙과 닭볶음탕이 있다. 가을을 알리는 것은 단풍인데 10월 중순, 단풍을 보기 위해 경기도의 도립공원 남한산성을 찾았다.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차량으로 산까지 올라가는데 긴 시간이 걸렸다. 너무 더운 날씨 탓에 듬성듬성 단풍이 들었지만, 아름다웠다. 즐비한 식당들 사이에 구들장으로 따뜻한 아랫목에 앉을 수 있는 초가집에 들어가 닭볶음탕을 주문했다. 조그만 솥단지에 만들어 내온 음식은 조림에 가까운 것이 아니라 국물이 많은 닭볶음탕이었다. 국물과 같이 떠먹는 닭볶음탕은 꽤 맛이 있어 재현해 보았다. 재료 닭 1마리, 감자(중) 3개, 간장 8 TS, 국간장 1 TS, 소금 조금, 고추장 4 1/2 TS, 고춧가루 3 TS, 마른 고추 3개, 올리고당 2 TS, 설탕 1 TS, 양파 1/2개, 소주 1/2컵, 멸치 다시물 1,500ml, 후추, 생강, 무 1 조각 만들기 1. 닭 1마리를 적당한 크기로 토막 내어 끓는 물에 데친다. 2. 물로 씻은 후, 프라이팬에 지져 기름을 빼준다. 3. 무 4cm x 3cm 크기 조각과 양파, 마늘, 생강, 마른 고추를 넣고 갈아준다. 4. 갈아준 재료에 파, 간장, 설탕, 올리고당, 소주, 소금 약간, 고추장, 고춧가루를 잘 섞어준 다음 멸치 다시물 1,500ml (3컵)을 닭과 섞어 냄비에 모두 넣는다. 5. 센불에 30분 정도 끓이다가 중약불로 졸여서 뭉근히 끓여준다. 6. 감자는 30분 정도면 익으니, 완성되기 전에 넣어서 익혀준다.
2024-11-03 닭볶음탕
졸졸 흐르는 계곡에 발 담그고 먹는 보양식 요리로 닭백숙과 닭볶음탕이 있다. 가을을 알리는 것은 단풍인데 10월 중순, 단풍을 보기 위해 경기도의 도립공원 남한산성을 찾았다.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차량으로 산까지 올라가는데 긴 시간이 걸렸다. 너무 더운 날씨 탓에 듬성듬성 단풍이 들었지만, 아름다웠다. 즐비한 식당들 사이에 구들장으로 따뜻한 아랫목에 앉을 수 있는 초가집에 들어가 닭볶음탕을 주문했다. 조그만 솥단지에 만들어 내온 음식은 조림에 가까운 것이 아니라 국물이 많은 닭볶음탕이었다. 국물과 같이 떠먹는 닭볶음탕은 꽤 맛이 있어 재현해 보았다. 재료 닭 1마리, 감자(중) 3개, 간장 8 TS, 국간장 1 TS, 소금 조금, 고추장 4 1/2 TS, 고춧가루 3 TS, 마른 고추 3개, 올리고당 2 TS, 설탕 1 TS, 양파 1/2개, 소주 1/2컵, 멸치 다시물 1,500ml, 후추, 생강, 무 1 조각 만들기 1. 닭 1마리를 적당한 크기로 토막 내어 끓는 물에 데친다. 2. 물로 씻은 후, 프라이팬에 지져 기름을 빼준다. 3. 무 4cm x 3cm 크기 조각과 양파, 마늘, 생강, 마른 고추를 넣고 갈아준다. 4. 갈아준 재료에 파, 간장, 설탕, 올리고당, 소주, 소금 약간, 고추장, 고춧가루를 잘 섞어준 다음 멸치 다시물 1,500ml (3컵)을 닭과 섞어 냄비에 모두 넣는다. 5. 센불에 30분 정도 끓이다가 중약불로 졸여서 뭉근히 끓여준다. 6. 감자는 30분 정도면 익으니, 완성되기 전에 넣어서 익혀준다.

애니윤 부동산 (뉴스타 그룹 부회장)
2024-10-01 지금 집을 사야 할까요? VS 기다려야 할까요?
100년 만에 바뀐 새 커미션 규정에 따라 마켓의 지각 변동을 예상하며 주시한 지 거의 두달이 되어 간다. 새 규정에 따르면 셀러가 바이어측 에이전트에게 제공하는 커미션 액수를 기재할 필요가 없게 됐고, 따라서 셀러가 바이어측 에이전트의 커미션까지 부담할 의무가 사라지면서 바이어가 본인의 에이전트에게 커미션을 지급하거나, 셀러에게 바이어 에이전트 커미션을 지급해 달라고 네고를 해야 하게 된 것이다. 이 시점에 많은 바이어의 문의가 ‘집을 지금 사야 하나?’ 아니면 ‘ 좀 더 지켜보고 기다려야 하나?’이다. 사실 이런 질문은 16년 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코로나-19 사태, 그리고 지난해 9%까지 올라가던 이율 폭등의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해 오시던 질문이었다. 하지만 뭐가 되었든 늘 딱 두 가지의 질문을 던져 본다. 그리고 그 대답은 언제나 같다. “지금 임대 주택에 사십니까?” “지금 재정적으로 집 살 준비가 되셨습니까?” “그러면 지금 집을 사셔야 합니다.” 그렇다… 필자는 임대주택에 사는 재정적으로 준비가 된 바이어들에게 항상 이 두 가지 질문을 던지고 또한 한결같은 하나의 대답을 해 왔다. 왜냐하면 집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야 한다면 그게 어느 때든 재정적으로 준비만 되면 사야 한다는 게 제일 정답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처음 집 장만을 하는 루키 바이어들 특히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재정적으로 집을 살 준비가 완료된 1st home buyer 들에 입버릇처럼 대답해 왔고 지금도 같은 대답을 하는 것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좀 더 기다리다 보면 하는 생각을 마음 한편에 늘 품고 살다가 집을 아직도 사지 못하는 결정 장애 속에서 고민만 거듭하는 상황을 반복하고 있다. 마켓은 계속 끊임없이 변화하고 또한 바이어들은 항상 있다. 집을 사야 하고 금전적으로 이미 준비된 바이어라면 지금 당장 부동산 전문가와 상담하고 집 쇼핑에 나서야 한다. 집을 지금 사야 하는 기본적인 세 가지 이유를 유념해 둔다면 최대한 빨리 집 장만을 하는 것이 오히려 돈을 버는 호기회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그 세 가지 기본 사항은 무엇일까? 1. 기존주택 가격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상승세 2. 안정적으로 하락세를 보여주는 모기지 이자율 수준 유지 3. 봄 마켓처럼 핫한 셀러 마켓이 아닌 지금 이때 장만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금 역시 꾸준히 밀레니얼 세대의 주택구매가 이어지고 취업과 결혼연령이기에 접어든 밀레니엄 세대에 의한 주택 구매가 계속해서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다. 설사, 부동산 마켓의 예기치 못한 여러 가지의 지각 변동이 온다고 하더라도 이곳 실리콘밸리의 집 매매는 꾸준하게 지속하리라고 본다. 그런 점에서 이번 호 애니 윤의 부동산 칼럼에서는, 준비된 바이어들이라면 반드시 “지금” 집을 사야 하는 이유를 알려 드린 바이고, 필자와 같은 전문가와 상담을 한 후 구매 준비를 꼼꼼하게 시작해서 너무 늦기 전에 집 장만 하기를 바라본다. Annie Youn "Your Life Time Realtor" (408) 561-0468 DRE#: 01771631 Newstar Realty Group Vice Chairman Member of Santa Clara Chamber of Commerce Awarded TOP agent consecutively for 14 years
2024-10-01 지금 집을 사야 할까요? VS 기다려야 할까요?
100년 만에 바뀐 새 커미션 규정에 따라 마켓의 지각 변동을 예상하며 주시한 지 거의 두달이 되어 간다. 새 규정에 따르면 셀러가 바이어측 에이전트에게 제공하는 커미션 액수를 기재할 필요가 없게 됐고, 따라서 셀러가 바이어측 에이전트의 커미션까지 부담할 의무가 사라지면서 바이어가 본인의 에이전트에게 커미션을 지급하거나, 셀러에게 바이어 에이전트 커미션을 지급해 달라고 네고를 해야 하게 된 것이다. 이 시점에 많은 바이어의 문의가 ‘집을 지금 사야 하나?’ 아니면 ‘ 좀 더 지켜보고 기다려야 하나?’이다. 사실 이런 질문은 16년 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코로나-19 사태, 그리고 지난해 9%까지 올라가던 이율 폭등의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해 오시던 질문이었다. 하지만 뭐가 되었든 늘 딱 두 가지의 질문을 던져 본다. 그리고 그 대답은 언제나 같다. “지금 임대 주택에 사십니까?” “지금 재정적으로 집 살 준비가 되셨습니까?” “그러면 지금 집을 사셔야 합니다.” 그렇다… 필자는 임대주택에 사는 재정적으로 준비가 된 바이어들에게 항상 이 두 가지 질문을 던지고 또한 한결같은 하나의 대답을 해 왔다. 왜냐하면 집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야 한다면 그게 어느 때든 재정적으로 준비만 되면 사야 한다는 게 제일 정답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처음 집 장만을 하는 루키 바이어들 특히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재정적으로 집을 살 준비가 완료된 1st home buyer 들에 입버릇처럼 대답해 왔고 지금도 같은 대답을 하는 것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좀 더 기다리다 보면 하는 생각을 마음 한편에 늘 품고 살다가 집을 아직도 사지 못하는 결정 장애 속에서 고민만 거듭하는 상황을 반복하고 있다. 마켓은 계속 끊임없이 변화하고 또한 바이어들은 항상 있다. 집을 사야 하고 금전적으로 이미 준비된 바이어라면 지금 당장 부동산 전문가와 상담하고 집 쇼핑에 나서야 한다. 집을 지금 사야 하는 기본적인 세 가지 이유를 유념해 둔다면 최대한 빨리 집 장만을 하는 것이 오히려 돈을 버는 호기회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그 세 가지 기본 사항은 무엇일까? 1. 기존주택 가격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상승세 2. 안정적으로 하락세를 보여주는 모기지 이자율 수준 유지 3. 봄 마켓처럼 핫한 셀러 마켓이 아닌 지금 이때 장만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금 역시 꾸준히 밀레니얼 세대의 주택구매가 이어지고 취업과 결혼연령이기에 접어든 밀레니엄 세대에 의한 주택 구매가 계속해서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다. 설사, 부동산 마켓의 예기치 못한 여러 가지의 지각 변동이 온다고 하더라도 이곳 실리콘밸리의 집 매매는 꾸준하게 지속하리라고 본다. 그런 점에서 이번 호 애니 윤의 부동산 칼럼에서는, 준비된 바이어들이라면 반드시 “지금” 집을 사야 하는 이유를 알려 드린 바이고, 필자와 같은 전문가와 상담을 한 후 구매 준비를 꼼꼼하게 시작해서 너무 늦기 전에 집 장만 하기를 바라본다. Annie Youn "Your Life Time Realtor" (408) 561-0468 DRE#: 01771631 Newstar Realty Group Vice Chairman Member of Santa Clara Chamber of Commerce Awarded TOP agent consecutively for 14 years

노희숙 (KIPPU)
2024-10-01 토란국
추석은 햇곡식과 햇과일로 자연을 담은 풍성한 밥상이다. 햅쌀을 방앗간에서 빻아 익반죽하여 온 가족이 오손도손 모여 앉아 송편을 빚는다.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고 하여 어린 마음에 정성스럽게 예쁜 송편을 만든 기억이 난다. 딸을 낳지 않아 그 이야기의 진실을 알 수는 없지만 지금도 면 보자기에 깔아놓은 솔잎이 그리울 뿐이다. 송편을 찌고 난 후 누렇게 변한 솔잎은 이제 추억이 되었다. 오늘은 추석에 꼭 먹었던 토란국을 만들며 그때는 몰랐던 토란의 맛을 그려본다. 일본은 사토이모라 하여 일반 가정식에 간장조림 같은 걸로 친근감 있는 식재료이며, 중국 음식에도 튀겨서 디저트나 여러가지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식당에서도 접할 수 없고 1년중 추석에만 먹었던 걸로 기억된다. 미끄러운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추석 전후에 한 번만들어 먹으며 줄줄이 알이 맺혀 자손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니 맛있게 만들어 먹어보는 것도 좋겠다 생각을 해본다. 재료 토란, 소고기 (양지, 사태), 무, 국간장, 소금, 다진 마늘, 파, 다시마(5cm x 7cm) 3장, 물 만드는 법 1. 일회용 장갑을 끼고 토란 껍질을 살살 벗겨준다.(맨손으로 껍질을 까면 손이 가려우므로 주의) 2. 껍질을 벗긴 토란을 쌀뜨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끓인다. 1/3만 익힌다. 3. 소고기는 핏물을 제거하고 한번 끓여 찬물에 깨끗이 씻은 후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1시간 끓여준다. 4. 무를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 후 30분 끓인다. 5. 토란과 다시마를 넣고 토란이 익을 때까지 끓이고 파, 마늘을 넣어서 5분 더 끓이면 완성된다.
2024-10-01 토란국
추석은 햇곡식과 햇과일로 자연을 담은 풍성한 밥상이다. 햅쌀을 방앗간에서 빻아 익반죽하여 온 가족이 오손도손 모여 앉아 송편을 빚는다.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고 하여 어린 마음에 정성스럽게 예쁜 송편을 만든 기억이 난다. 딸을 낳지 않아 그 이야기의 진실을 알 수는 없지만 지금도 면 보자기에 깔아놓은 솔잎이 그리울 뿐이다. 송편을 찌고 난 후 누렇게 변한 솔잎은 이제 추억이 되었다. 오늘은 추석에 꼭 먹었던 토란국을 만들며 그때는 몰랐던 토란의 맛을 그려본다. 일본은 사토이모라 하여 일반 가정식에 간장조림 같은 걸로 친근감 있는 식재료이며, 중국 음식에도 튀겨서 디저트나 여러가지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식당에서도 접할 수 없고 1년중 추석에만 먹었던 걸로 기억된다. 미끄러운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추석 전후에 한 번만들어 먹으며 줄줄이 알이 맺혀 자손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니 맛있게 만들어 먹어보는 것도 좋겠다 생각을 해본다. 재료 토란, 소고기 (양지, 사태), 무, 국간장, 소금, 다진 마늘, 파, 다시마(5cm x 7cm) 3장, 물 만드는 법 1. 일회용 장갑을 끼고 토란 껍질을 살살 벗겨준다.(맨손으로 껍질을 까면 손이 가려우므로 주의) 2. 껍질을 벗긴 토란을 쌀뜨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끓인다. 1/3만 익힌다. 3. 소고기는 핏물을 제거하고 한번 끓여 찬물에 깨끗이 씻은 후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1시간 끓여준다. 4. 무를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 후 30분 끓인다. 5. 토란과 다시마를 넣고 토란이 익을 때까지 끓이고 파, 마늘을 넣어서 5분 더 끓이면 완성된다.

제시카 배 부동산 (뉴스타 실리콘밸리)
2024-10-01 우리동네 한바퀴 - 로스 알토스
나무가 늘어선 고풍스러운 거리의 실리콘밸리 작은 마을인 로스 알토스는 스페인어로 "The Heights" (고원 또는 산기슭) 라는 뜻입니다. 1976년 애플의 공동 창립자인 Steve Jobs와 Steve Wozniak 은 로스 알토스에 있는 차고에서 최초의 애플 I 컴퓨터 50대를 제작했습니다. 또한 2004년 "Casa Facebook"으로 알려진 집주인 Judy Fusco는 Mark Zuckerberg 에게 자신의 로스 알토스 집을 임대했는데, 그곳에서 그와 동료들은 페이스북 회원을 20만명에서 250만명으로 늘렸다고 합니다. 매력적인 다운타운 로스 알토스의 거리는 여름에는 녹음이 우거져있고, 가을에는 생동감이 넘치며, 독특한 카페, 부티크, 고급 레스토랑 및 상점들이 있습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Festival Of Lights Parade와 매월 “First Friday”와 같은 Music Festival은 인기있는 이벤트입니다. 인근에는 커뮤니티 칼리지와 골프코스가 있으며, 6 에이커의 Redwood Grove 자연보호 구역과 함께 Adobe Creek을 따라 다운타운의 Shoup Park에서는 즐거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Forbes의 "미국에서 가장 비싼 우편번호" 목록에서 로스 알토스는 우편번호 94022와 94024를 공유하는 이웃 Los Altos Hills와 함께 24위와 28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소도시 중 두번째로 부유한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구글 창업자 Sergey Brin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로스 알토스는 실리콘밸리의 서쪽 가장자리에 있는 부유한 커뮤니티로, 아름다운 경치와 편리한 위치 특히 우수한 공립학교를 제공합니다. 초등 및 중학생은 로스 알토스 학군, 쿠퍼티노 학군 또는 Bullis Charter School (K–8)에 다닙니다. 고등학교는 주로 Mountain View - Los Altos Union High School District가 담당합니다. 로스 알토스는 캘리포니아에서 상위권 공립학교가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로스 알토스에는 7개의 동네가 있으며, Realtor.com에 의하면 2024년 7월 로스 알토스의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350만 달러로 전년대비 19.7% 하락했습니다. 중간 판매가격은 410만 달러였고,제안 가격과 비슷하게 팔렸습니다. 로스 알토스의 평방 피트당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1600 달러입니다.
2024-10-01 우리동네 한바퀴 - 로스 알토스
나무가 늘어선 고풍스러운 거리의 실리콘밸리 작은 마을인 로스 알토스는 스페인어로 "The Heights" (고원 또는 산기슭) 라는 뜻입니다. 1976년 애플의 공동 창립자인 Steve Jobs와 Steve Wozniak 은 로스 알토스에 있는 차고에서 최초의 애플 I 컴퓨터 50대를 제작했습니다. 또한 2004년 "Casa Facebook"으로 알려진 집주인 Judy Fusco는 Mark Zuckerberg 에게 자신의 로스 알토스 집을 임대했는데, 그곳에서 그와 동료들은 페이스북 회원을 20만명에서 250만명으로 늘렸다고 합니다. 매력적인 다운타운 로스 알토스의 거리는 여름에는 녹음이 우거져있고, 가을에는 생동감이 넘치며, 독특한 카페, 부티크, 고급 레스토랑 및 상점들이 있습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Festival Of Lights Parade와 매월 “First Friday”와 같은 Music Festival은 인기있는 이벤트입니다. 인근에는 커뮤니티 칼리지와 골프코스가 있으며, 6 에이커의 Redwood Grove 자연보호 구역과 함께 Adobe Creek을 따라 다운타운의 Shoup Park에서는 즐거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Forbes의 "미국에서 가장 비싼 우편번호" 목록에서 로스 알토스는 우편번호 94022와 94024를 공유하는 이웃 Los Altos Hills와 함께 24위와 28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소도시 중 두번째로 부유한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구글 창업자 Sergey Brin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로스 알토스는 실리콘밸리의 서쪽 가장자리에 있는 부유한 커뮤니티로, 아름다운 경치와 편리한 위치 특히 우수한 공립학교를 제공합니다. 초등 및 중학생은 로스 알토스 학군, 쿠퍼티노 학군 또는 Bullis Charter School (K–8)에 다닙니다. 고등학교는 주로 Mountain View - Los Altos Union High School District가 담당합니다. 로스 알토스는 캘리포니아에서 상위권 공립학교가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로스 알토스에는 7개의 동네가 있으며, Realtor.com에 의하면 2024년 7월 로스 알토스의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350만 달러로 전년대비 19.7% 하락했습니다. 중간 판매가격은 410만 달러였고,제안 가격과 비슷하게 팔렸습니다. 로스 알토스의 평방 피트당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1600 달러입니다.

박성보 (전 기자협회)
2024-10-01 SF저널 10년,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2014년, 북가주 한인사회에서도 고품질의 명품잡지를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시작된 종합교양지 'SF저널'이 올해로 10년을 넘기고 있다. 매일 집으로 배달되는 일간신문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고 한인마켓이나 식당에서 가져온 주간지를 뒤져가며 생활정보를 찾던 시절이 있었다. 전면 칼라로 인쇄되어 여타 신문들에 비해 막대한 경비가 들어가는 이 사업이 10년간이나 지속될 줄은 동종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본사 임직원들도 예상하지 못했다. 세상은 엄청난 속도로 변화되어 사람들의 손에는 스마트폰이 하나씩 들려있게 되었고, 모든 뉴스와 정보는 손가락의 터치속에서 무한하게 제공된다. 이런 인터넷 환경속에서 제일 먼저 타격을 받은 곳은 역시 언론사를 포함한 인쇄매체들이었다. 주변을 둘러보면 친숙했던 일간 신문과 주간지들은 이미 자취를 감추었고 그나마 몇 안되는 정기간행물들도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척박한 환경 속에서 SF저널은 어떻게 10년을 버티며 여전히 발행되고 있을까? 첫째로는 SFKorean.com이라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가 베이스가 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뉴스와 정보를 공유하며 자생력을 키워왔던 것이 생존전략이 되었다. 발행인과 임직원들의 확고한 의지와 함께 필진들의 협조, 광고주들의 매체에 대한 신뢰감도 큰 힘으로 작용했다고 본다. 물론 고정 독자층의 확보로 인지도가 높아진 것도 SF저널의 존재가치를 인정하게 했다. 편집마감 시한이 돌아오는 월말이면 중압감이 들텐데도 좋은 글과 정보를 보내준 칼럼니스트들과 필진들에게 감사한다. 특히 10년간 한번도 빠짐없이 창작 예술작품을 실리게 해준 김해연 작가와 로린 박 양에게 감사를 전한다. 불경기에도 광고를 중단하지 않고 매체를 믿고 함께 이겨낸 광고주들에게도 사업체의 건승을 기원드린다. 한 사람의 의지와 노력으로는 도저히 만들어 낼 수 없는 10년의 발행기록을 이제 다시 쓰려 한다.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인쇄상태를 유지하고 내용을 업그레이드 하여 책꽂이에 꽂아놓거나 접대 테이블에 올려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명품잡지가 될 것을 감히 약속 드린다. 한인사회 행사마다 주력 언론사의 사명을 잊지않고 보도에 힘쓰겠고 좋은뉴스와 꼭 알아야 될 정보전달에도 게으르지 않을 것이다. 매거진의 제호를 'SFKorean.com' 으로 바꾼것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일시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나 가기 위함임을 알려드린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겸손하게 이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다짐한다.
2024-10-01 SF저널 10년,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2014년, 북가주 한인사회에서도 고품질의 명품잡지를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시작된 종합교양지 'SF저널'이 올해로 10년을 넘기고 있다. 매일 집으로 배달되는 일간신문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고 한인마켓이나 식당에서 가져온 주간지를 뒤져가며 생활정보를 찾던 시절이 있었다. 전면 칼라로 인쇄되어 여타 신문들에 비해 막대한 경비가 들어가는 이 사업이 10년간이나 지속될 줄은 동종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본사 임직원들도 예상하지 못했다. 세상은 엄청난 속도로 변화되어 사람들의 손에는 스마트폰이 하나씩 들려있게 되었고, 모든 뉴스와 정보는 손가락의 터치속에서 무한하게 제공된다. 이런 인터넷 환경속에서 제일 먼저 타격을 받은 곳은 역시 언론사를 포함한 인쇄매체들이었다. 주변을 둘러보면 친숙했던 일간 신문과 주간지들은 이미 자취를 감추었고 그나마 몇 안되는 정기간행물들도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척박한 환경 속에서 SF저널은 어떻게 10년을 버티며 여전히 발행되고 있을까? 첫째로는 SFKorean.com이라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가 베이스가 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뉴스와 정보를 공유하며 자생력을 키워왔던 것이 생존전략이 되었다. 발행인과 임직원들의 확고한 의지와 함께 필진들의 협조, 광고주들의 매체에 대한 신뢰감도 큰 힘으로 작용했다고 본다. 물론 고정 독자층의 확보로 인지도가 높아진 것도 SF저널의 존재가치를 인정하게 했다. 편집마감 시한이 돌아오는 월말이면 중압감이 들텐데도 좋은 글과 정보를 보내준 칼럼니스트들과 필진들에게 감사한다. 특히 10년간 한번도 빠짐없이 창작 예술작품을 실리게 해준 김해연 작가와 로린 박 양에게 감사를 전한다. 불경기에도 광고를 중단하지 않고 매체를 믿고 함께 이겨낸 광고주들에게도 사업체의 건승을 기원드린다. 한 사람의 의지와 노력으로는 도저히 만들어 낼 수 없는 10년의 발행기록을 이제 다시 쓰려 한다.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인쇄상태를 유지하고 내용을 업그레이드 하여 책꽂이에 꽂아놓거나 접대 테이블에 올려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명품잡지가 될 것을 감히 약속 드린다. 한인사회 행사마다 주력 언론사의 사명을 잊지않고 보도에 힘쓰겠고 좋은뉴스와 꼭 알아야 될 정보전달에도 게으르지 않을 것이다. 매거진의 제호를 'SFKorean.com' 으로 바꾼것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일시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나 가기 위함임을 알려드린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겸손하게 이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다짐한다.

김해연 ()
2024-10-01 이야기가 있는 집
모든 것에는 이야기가 있고 또 있어야 한다. 그림을 그리며 상상 속에서 만든 이미지를 편한 형태와 색상으로 표현하려 하고, 글 속에는 진심으로 꺼내 놓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그렇게 해야만 다른 이들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10년 전부터 1950년도에 지어진 오래된 집에 살고 있다. 첫 번째 주인 부부가 자식 다섯을 기르며 살다 이곳에서 돌아가신 복이 많은 집이다. 마당에는 작은 오두막에 키 큰 소나무와 돌로 만든 작은 등이 있고 대나무가 숲을 이루어, 바람이 스산한 날이면 결에 따라 흔들리는 소리가 한밤중에는 옆의 우리 집까지 들리곤 했다. 가끔 두 분을 마주치는 날이면 나중이라도 멋진 당신의 집을 갖고 싶다고 웃으며 인사를 나누었다. 어느 날 갑자기 두 분이 번갈아 돌아가신 후 빈집으로 1년을 넘기고 차마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슬그머니 마당에 물도 주고 주인 없이 훌쩍 자라버린 나무도 다듬으며 바라보고 있었다. 어느 겨울 저녁 방문한 낯선 사람이 자신은 비워진 옆집의 막내아들이며 우리가 그 집을 사주면 좋겠다 하면서 열쇠를 놓고 떠났다. 다음날 망설임 없이 들어선 집 안은 내가 원하던 부엌과 그토록 그리던 넓은 공간의 화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뜻밖의 갑작스러운 어려운 결정으로 몇 달 동안 너무 많이 힘든 모든 과정을 거쳐, 드디어 마침내 나만의 화실을 가졌다는 사실에 울고 또 울었다. 그 후 이 집에서 산 10년 넘게 정말 많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혼자 늦은 밤 힘들지만, 진심을 열고 이야기를 만들어 그것을 읽는 사람들과 교감하기를 바랐다. 그리고 작은 기교에 집중하는 것보다 편안한 형태와 색상으로 그림을 그리며, 글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진 이야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길 꿈꾸었다. 조금 있으면 또 한 해가 지나간다. 내가 만들어가는 많은 이야기가 시간이 쌓여가는 만큼 풍부하고 넉넉해져서, 나 또한 괜찮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오래오래 이 집에서 더 잘하면서 살고 싶다.
2024-10-01 이야기가 있는 집
모든 것에는 이야기가 있고 또 있어야 한다. 그림을 그리며 상상 속에서 만든 이미지를 편한 형태와 색상으로 표현하려 하고, 글 속에는 진심으로 꺼내 놓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그렇게 해야만 다른 이들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10년 전부터 1950년도에 지어진 오래된 집에 살고 있다. 첫 번째 주인 부부가 자식 다섯을 기르며 살다 이곳에서 돌아가신 복이 많은 집이다. 마당에는 작은 오두막에 키 큰 소나무와 돌로 만든 작은 등이 있고 대나무가 숲을 이루어, 바람이 스산한 날이면 결에 따라 흔들리는 소리가 한밤중에는 옆의 우리 집까지 들리곤 했다. 가끔 두 분을 마주치는 날이면 나중이라도 멋진 당신의 집을 갖고 싶다고 웃으며 인사를 나누었다. 어느 날 갑자기 두 분이 번갈아 돌아가신 후 빈집으로 1년을 넘기고 차마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슬그머니 마당에 물도 주고 주인 없이 훌쩍 자라버린 나무도 다듬으며 바라보고 있었다. 어느 겨울 저녁 방문한 낯선 사람이 자신은 비워진 옆집의 막내아들이며 우리가 그 집을 사주면 좋겠다 하면서 열쇠를 놓고 떠났다. 다음날 망설임 없이 들어선 집 안은 내가 원하던 부엌과 그토록 그리던 넓은 공간의 화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뜻밖의 갑작스러운 어려운 결정으로 몇 달 동안 너무 많이 힘든 모든 과정을 거쳐, 드디어 마침내 나만의 화실을 가졌다는 사실에 울고 또 울었다. 그 후 이 집에서 산 10년 넘게 정말 많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혼자 늦은 밤 힘들지만, 진심을 열고 이야기를 만들어 그것을 읽는 사람들과 교감하기를 바랐다. 그리고 작은 기교에 집중하는 것보다 편안한 형태와 색상으로 그림을 그리며, 글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진 이야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길 꿈꾸었다. 조금 있으면 또 한 해가 지나간다. 내가 만들어가는 많은 이야기가 시간이 쌓여가는 만큼 풍부하고 넉넉해져서, 나 또한 괜찮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오래오래 이 집에서 더 잘하면서 살고 싶다.

제시카 배 부동산 (뉴스타 실리콘밸리)
2024-09-02 우리동네 한바퀴 - 산타테레사
친절한 이웃과 멋진 경치, 사우스 산호세에 위치한 안전하고 매력적인 산타테레사는 코요테 밸리의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의 경이로움과 도시의 편리함이 독특하게 조화를 이루고있는 동네입니다. 1834년 Bernal 가족에 의해 Rancho Santa Teresa로 설립되어 풍부한 역사를 자랑하는 활기찬 커뮤니티이며, 산호세의 최남단 지역으로, 101번과 85번 고속도로가 교차하면서 Santa Teresa Boulevard가 통과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산타테레사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가족 중심의 지역이며, 높은 평가를 받는 공립학교, 쇼핑공간, 카운티 및 도시 공원, 지역 YMCA 등을 제공하고, 많은 실리콘밸리 하이테크 캠퍼스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산타테레사 언덕에 위치한 1,673에이커의 산타테레사 카운티 공원은 이 지역의 주요 명소로 알마덴과 산타클라라 밸리의 산책로에서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공원안의 산타테레사 골프 클럽은 18홀 챔피언십 코스와 9홀 코스가 있으며, Black Mountain Bowmen Archery Club에서 운영하는 양궁장은 토너먼트가 예정된 경우를 제외하고 공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승마, 하이킹, 자전거 이용을 위한 17마일 이상의 비포장 산책로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평화로운 교외지역에 자리잡은 산타테레사의 Kaiser San Jose Medical Center는 75년 이상 지역 사회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85번과 101번 고속도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실리콘밸리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빠르며, 3개의 VTA 경전철역 및 산타테레사 BART역이 있어 대중교통도 편리합니다. 산타테레사의 주택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주택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이며, 수 년에 걸쳐 주택 가치가 꾸준히 상승해 왔기 때문에 훌륭한 투자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우편번호는 주로 95119, 95139이고, 부분적인 95123과 95138 지역도 포함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과 좋은 공립학교가 있는 산타테레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조금 더 저렴하기 때문에 수요가 높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름다운 전망과 향상되는 공립학교는 이 지역의 가치를 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립학교는 Oak Grove Elementary School District 와 East Side Union High School District 에서 담당합니다. Realtor.com에 의하면 2024년 6월 산타테레사의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140만 달러로 전년과 비슷합니다. 중간 판매가격은 140만 달러였고, 평균 가격보다 3.8% 높은 가격에 팔렸습니다. 산타테레사의 평방 피트당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785 달러입니다. 제시카 배 부동산 Certified Seller Representative Specialist Bay Area Local Agent since 2002 실리콘밸리 & 베이 전지역 주택매매 전문가 First Time Home Buyer 전문가 좋은 학군 전문가: 베이 전지역 이메일: jessicabaerealtor@gmail.com
2024-09-02 우리동네 한바퀴 - 산타테레사
친절한 이웃과 멋진 경치, 사우스 산호세에 위치한 안전하고 매력적인 산타테레사는 코요테 밸리의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의 경이로움과 도시의 편리함이 독특하게 조화를 이루고있는 동네입니다. 1834년 Bernal 가족에 의해 Rancho Santa Teresa로 설립되어 풍부한 역사를 자랑하는 활기찬 커뮤니티이며, 산호세의 최남단 지역으로, 101번과 85번 고속도로가 교차하면서 Santa Teresa Boulevard가 통과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산타테레사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가족 중심의 지역이며, 높은 평가를 받는 공립학교, 쇼핑공간, 카운티 및 도시 공원, 지역 YMCA 등을 제공하고, 많은 실리콘밸리 하이테크 캠퍼스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산타테레사 언덕에 위치한 1,673에이커의 산타테레사 카운티 공원은 이 지역의 주요 명소로 알마덴과 산타클라라 밸리의 산책로에서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공원안의 산타테레사 골프 클럽은 18홀 챔피언십 코스와 9홀 코스가 있으며, Black Mountain Bowmen Archery Club에서 운영하는 양궁장은 토너먼트가 예정된 경우를 제외하고 공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승마, 하이킹, 자전거 이용을 위한 17마일 이상의 비포장 산책로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평화로운 교외지역에 자리잡은 산타테레사의 Kaiser San Jose Medical Center는 75년 이상 지역 사회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85번과 101번 고속도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실리콘밸리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빠르며, 3개의 VTA 경전철역 및 산타테레사 BART역이 있어 대중교통도 편리합니다. 산타테레사의 주택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주택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이며, 수 년에 걸쳐 주택 가치가 꾸준히 상승해 왔기 때문에 훌륭한 투자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우편번호는 주로 95119, 95139이고, 부분적인 95123과 95138 지역도 포함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과 좋은 공립학교가 있는 산타테레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조금 더 저렴하기 때문에 수요가 높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름다운 전망과 향상되는 공립학교는 이 지역의 가치를 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립학교는 Oak Grove Elementary School District 와 East Side Union High School District 에서 담당합니다. Realtor.com에 의하면 2024년 6월 산타테레사의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140만 달러로 전년과 비슷합니다. 중간 판매가격은 140만 달러였고, 평균 가격보다 3.8% 높은 가격에 팔렸습니다. 산타테레사의 평방 피트당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785 달러입니다. 제시카 배 부동산 Certified Seller Representative Specialist Bay Area Local Agent since 2002 실리콘밸리 & 베이 전지역 주택매매 전문가 First Time Home Buyer 전문가 좋은 학군 전문가: 베이 전지역 이메일: jessicabaerealtor@gmail.com

애니윤 부동산 (뉴스타 그룹 부회장)
2024-09-01 우리의 노후와 리빙트러스트
수년 전에 사별하신 손님께서 현재의 집을 팔고 코리아타운이 가까운 사우스 베이 쪽으로 집을 구입해서 옮기시고 싶다고 연락을 주셨다. 하지만 현재의 집은 18년 전 구입시 돌아가신 부인, 본인, 그리고 두 딸 중, 장녀 이렇게 세 사람이 타이틀에 조인트 테넌시로 돼 있었다. 문제는 이미 출가를 한 장녀는 집을 팔고 싶지 않았고 부녀간의 사이가 원만치 않았다. 손님은 현재 노년의 자신과 함께 살고 있고 잘 돌보아 주시는 분과 집을 사서 남겨주고 싶은 마음인데 자식은 출가 후 연로한 아버지를 단 한 번도 찾지도 않았으면서 재산만 원하는 것이라 짐작되었다. 이런 경우 본인이 평생을 일궈 모은 재산에 자식의 이름을 타이틀에 넣었기 때문에 자식의 동의 없이는 본인의 의도대로 집을 팔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하지만 이 집을 포함한 리빙트러스트를 본인의 뜻에 맞게 미리 만들어 놓았다면 어려운 점이 없었을 텐데 생각하니 아쉬움이 컸다. 그러면, 이번 호에서는 리빙트러스트의 장점과 필요성을 여러 기관을 통해서 발췌한 내용을 요약 정리해서 알아보자. 첫째 - 큰 틀에서 리빙트러스트는 본인이 생존 시에 원하는 대로 자산을 관리 할 수 있고 사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분배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미국은 한국의 상속법과 매우 다른데 근본적으로 유언장이 있더라도 자산의 규모에 따라 주마다 차이는 있으나 캘리포니아인 경우 15만불 이상의 상속 자산인 경우는 유산집행 과정에 반드시 법원 검증(probate)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리빙트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법원 검증 절차를 피할 수 있고, 본인의 뜻대로 주도적으로 사후에 유산상속의 집행을 할 수 있게 된다. 둘째 - 소득세의 경우도 구입 당시에 타이틀에 이름이 있는 사람은 오랜 세월 후의 집값 상승에 의한 매매차익으로 인해 소득세도 많은 금액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리빙트러스트에 신탁자(Trustor)의 사망 후 자산을 취득하게 만들어 놓으면 스텝업(Step up) 룰을 적용하게 되므로 신탁자의 사망 날이 구입일이 되면서 시세 차액이 현저히 줄어 소득세의 감면을 크게 볼 수 있게 된다. 셋째 - 대리인을 정해 놓았기 때문에 치매 혹은 정신질환으로 바른 판단이 힘들 경우에도 본인의 뜻대로 유산의 분배가 이루어질 수 있다. 넷째 - 캘리포니아에서는 사람이 평생 메디캘(Medi-Cal) 혜택을 받은 경우 Medi-Cal 수혜자가 사망한 후 수혜자의 유산에서 상환을 요구하게 된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주에서 2017년 법이 변경되어 취소할 수 있는 리빙트러스트에 있는 자산은 Medi-Cal 회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우리의 삶은 참으로 복잡다단하다. 매 순간 이렇게 변화되는 삶 속에서 가족으로 이어진 일련의 사건, 사고 등등으로 리빙트러스트 내용도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맞춤형 리빙트러스트가 유산상속 변호사의 도움으로 만들어져야 하는 이유이며,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미리 인지 하고 준비하는 것이 꼭 필요할 듯하다.
2024-09-01 우리의 노후와 리빙트러스트
수년 전에 사별하신 손님께서 현재의 집을 팔고 코리아타운이 가까운 사우스 베이 쪽으로 집을 구입해서 옮기시고 싶다고 연락을 주셨다. 하지만 현재의 집은 18년 전 구입시 돌아가신 부인, 본인, 그리고 두 딸 중, 장녀 이렇게 세 사람이 타이틀에 조인트 테넌시로 돼 있었다. 문제는 이미 출가를 한 장녀는 집을 팔고 싶지 않았고 부녀간의 사이가 원만치 않았다. 손님은 현재 노년의 자신과 함께 살고 있고 잘 돌보아 주시는 분과 집을 사서 남겨주고 싶은 마음인데 자식은 출가 후 연로한 아버지를 단 한 번도 찾지도 않았으면서 재산만 원하는 것이라 짐작되었다. 이런 경우 본인이 평생을 일궈 모은 재산에 자식의 이름을 타이틀에 넣었기 때문에 자식의 동의 없이는 본인의 의도대로 집을 팔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하지만 이 집을 포함한 리빙트러스트를 본인의 뜻에 맞게 미리 만들어 놓았다면 어려운 점이 없었을 텐데 생각하니 아쉬움이 컸다. 그러면, 이번 호에서는 리빙트러스트의 장점과 필요성을 여러 기관을 통해서 발췌한 내용을 요약 정리해서 알아보자. 첫째 - 큰 틀에서 리빙트러스트는 본인이 생존 시에 원하는 대로 자산을 관리 할 수 있고 사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분배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미국은 한국의 상속법과 매우 다른데 근본적으로 유언장이 있더라도 자산의 규모에 따라 주마다 차이는 있으나 캘리포니아인 경우 15만불 이상의 상속 자산인 경우는 유산집행 과정에 반드시 법원 검증(probate)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리빙트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법원 검증 절차를 피할 수 있고, 본인의 뜻대로 주도적으로 사후에 유산상속의 집행을 할 수 있게 된다. 둘째 - 소득세의 경우도 구입 당시에 타이틀에 이름이 있는 사람은 오랜 세월 후의 집값 상승에 의한 매매차익으로 인해 소득세도 많은 금액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리빙트러스트에 신탁자(Trustor)의 사망 후 자산을 취득하게 만들어 놓으면 스텝업(Step up) 룰을 적용하게 되므로 신탁자의 사망 날이 구입일이 되면서 시세 차액이 현저히 줄어 소득세의 감면을 크게 볼 수 있게 된다. 셋째 - 대리인을 정해 놓았기 때문에 치매 혹은 정신질환으로 바른 판단이 힘들 경우에도 본인의 뜻대로 유산의 분배가 이루어질 수 있다. 넷째 - 캘리포니아에서는 사람이 평생 메디캘(Medi-Cal) 혜택을 받은 경우 Medi-Cal 수혜자가 사망한 후 수혜자의 유산에서 상환을 요구하게 된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주에서 2017년 법이 변경되어 취소할 수 있는 리빙트러스트에 있는 자산은 Medi-Cal 회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우리의 삶은 참으로 복잡다단하다. 매 순간 이렇게 변화되는 삶 속에서 가족으로 이어진 일련의 사건, 사고 등등으로 리빙트러스트 내용도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맞춤형 리빙트러스트가 유산상속 변호사의 도움으로 만들어져야 하는 이유이며,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미리 인지 하고 준비하는 것이 꼭 필요할 듯하다.

배매희 (Goldwell Insurance Service)
2024-09-01 메디케어 보험료를 면제 받는법
정상적으로 메디케어를 받는 분들은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로 각자 2024 년 8 월 현재 매월 $174.70 을 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 들이 소셜 시큐어리티가 소득의 전부인 분들이 많고, 어떤 분 들은 노후에 모아 놓은 재산이 많지 않거나 자식들이 해 주는 생활비 보조가 미약하여 생활비가 빠듯한 분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하여 파트 B 보험료를 면제 받는 방도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파트 B 보험료를 면제 받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를 통떨어 메디케어 쎄이빙스 프로그램 (Medicare Savings Program; MSP)이라 부르는데, 그중 하나는 SLMB(Specified Low-Income Medicare Beneficiary program: 저소득 메디케어 수혜자 프로그램)이고 다른 하나는 QI(Qualified Individual: 수혜 자격자 프로그램, 켈리포니아에서는 QI-1 이라 부릅니다)입니다. SLMB 나 QI-1 을 받으시면 엑스트라 헬프(Extra Help) 혜택도 자동으로 따라 나오므로 처방약 보험료의 상당 부분은 물론 처방약 값까지 보조를 해줍니다. 이 엑스트라 헬프를 받으면 처방약에 대해서는 메디칼을 받는 것과 동일 한 혜택이 생깁니다. SLMB 수혜자는, 푸드 스탬프나 메디-칼 혜택도 동시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SLMB 의 수혜요건으로는; • 메디케어 파트 A 수혜 해당자라야 합니다 (예, 65 세 이상). 메디-칼 수혜자도 가능합니다 • 2024 년 기준으로 개인 기준 수입 $1,506, 부부 기준 수입 $2,045 이하이어야 합니다. • 재산은 개인 기준 $9,430, 부부 기준 $14,130 입니다. QI-1 의 수혜요건으로는; • 메디케어 파트 A 수혜 해당자라야 합니다 (예, 65 세 이상). 메디-칼 수혜자는 자격이 없습니다. • 2024 년 기준으로 개인 기준 수입 $1,695, 부부 기준 수입 $2,301 이하이어야 합니다. • 재산은 개인 기준$9,430, 부부 기준 $14,130 입니다. QI-1 제도는 원래 SLMB 프로그램으로 시작 했는데, SLMB 프로그램이 까다로와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연방 정부에서 혜택 자격을 완화 하는 동시에 매우 제한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한 것이 QI 입니다. 따라서 QI-1 혜택은 해마다 재신청 하여야 합니다. 또한 QI 헤택에는 각 주마다 쿼타가 있습니다. 따라서 선착순으로 혜택이 주어 지고, 기존 수혜자에게 갱신 할 우선권이 주어 집니다. 메디케어 관해서 세부적인 사항이나 의문점이 있으시면 전문가와 상의 하십시오. 골드웰 종합보험 (주), 시니어 건강 보험 전문가 배 매희, 408-499-7529
2024-09-01 메디케어 보험료를 면제 받는법
정상적으로 메디케어를 받는 분들은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로 각자 2024 년 8 월 현재 매월 $174.70 을 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 들이 소셜 시큐어리티가 소득의 전부인 분들이 많고, 어떤 분 들은 노후에 모아 놓은 재산이 많지 않거나 자식들이 해 주는 생활비 보조가 미약하여 생활비가 빠듯한 분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하여 파트 B 보험료를 면제 받는 방도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파트 B 보험료를 면제 받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를 통떨어 메디케어 쎄이빙스 프로그램 (Medicare Savings Program; MSP)이라 부르는데, 그중 하나는 SLMB(Specified Low-Income Medicare Beneficiary program: 저소득 메디케어 수혜자 프로그램)이고 다른 하나는 QI(Qualified Individual: 수혜 자격자 프로그램, 켈리포니아에서는 QI-1 이라 부릅니다)입니다. SLMB 나 QI-1 을 받으시면 엑스트라 헬프(Extra Help) 혜택도 자동으로 따라 나오므로 처방약 보험료의 상당 부분은 물론 처방약 값까지 보조를 해줍니다. 이 엑스트라 헬프를 받으면 처방약에 대해서는 메디칼을 받는 것과 동일 한 혜택이 생깁니다. SLMB 수혜자는, 푸드 스탬프나 메디-칼 혜택도 동시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SLMB 의 수혜요건으로는; • 메디케어 파트 A 수혜 해당자라야 합니다 (예, 65 세 이상). 메디-칼 수혜자도 가능합니다 • 2024 년 기준으로 개인 기준 수입 $1,506, 부부 기준 수입 $2,045 이하이어야 합니다. • 재산은 개인 기준 $9,430, 부부 기준 $14,130 입니다. QI-1 의 수혜요건으로는; • 메디케어 파트 A 수혜 해당자라야 합니다 (예, 65 세 이상). 메디-칼 수혜자는 자격이 없습니다. • 2024 년 기준으로 개인 기준 수입 $1,695, 부부 기준 수입 $2,301 이하이어야 합니다. • 재산은 개인 기준$9,430, 부부 기준 $14,130 입니다. QI-1 제도는 원래 SLMB 프로그램으로 시작 했는데, SLMB 프로그램이 까다로와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연방 정부에서 혜택 자격을 완화 하는 동시에 매우 제한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한 것이 QI 입니다. 따라서 QI-1 혜택은 해마다 재신청 하여야 합니다. 또한 QI 헤택에는 각 주마다 쿼타가 있습니다. 따라서 선착순으로 혜택이 주어 지고, 기존 수혜자에게 갱신 할 우선권이 주어 집니다. 메디케어 관해서 세부적인 사항이나 의문점이 있으시면 전문가와 상의 하십시오. 골드웰 종합보험 (주), 시니어 건강 보험 전문가 배 매희, 408-499-7529

박성보 (전 기자협회)
2024-09-01 하늘아래 영원한 것은 없다
세상의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었다. 유럽은 물론 서아시아, 북부 아프리카까지 방대한 지역을 정복한 거대한 제국 로마가 멸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당시에는 아무도 없었다. 몽골고원을 넘어 유럽의 일부까지 재패했던 칭기스칸의 몽골제국, 종교적인 결속력을 바탕으로 수세기동안 세계를 호령했던 이슬람제국도 결국은 멸망하고 말았다. 로마를 비롯한 막강했던 제국들의 흥망성쇠를 연구하고 평가한 책 만도 수백 권에 이를 정도로 역사를 재조명하는 추세는 뚜렷하다. 국가는 물론이거니와 기업도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글로벌기업들도 몰락의 길을 걸어간 케이스는 무수히 많다. 미국 자동차업계를 주도하던 GM, 휴대전화 시장의 절대강자였던 모토롤라와 노키아, 세계 최고의 카메라/필름 제조기업이었던 코닥, 유통업계를 주름잡던 K-마트... 세계 100대기업 안에 들어있던 유수한 기업들이 불과 10년만에 반 이상이 탈락한다는 통계도 있다. 세계사 속의 거대한 제국들과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영원하지 못하고 몰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많은 학자들이 이를 연구하고 조사했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 평가는 다소 다르다. 나라의 경우에는 황금기에 사회의 부가 늘어나며 엘리트층이 부패하게 되고 계급간의 갈등도 늘어나며 계층간의 신뢰가 무너지게 된다고 한다. 기업의 경우에도 세상의 흐름을 읽지 못하거나 집단의 유대와 결속이 깨지기 시작하며 사세가 기울어지기에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결국 권력집단과 지배세력의 오만과 나태함이 거대조직을 흔드는 것이다. 20세기 들어서면서 전세계를 움직이는 패권국가임을 자타가 공인하던 미국도 1990년대를 지나며 그 영향력이 약화된 것도 사실이다. 911사태 이후 걸프전 등 막대한 군비지출로 재정위기가 발생했고 현재에도 우크라이나에 막대한 지원금으로 연방정부는 재정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의 위협과 팬데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미국 경제도 휘청거리고 있다. 정치적으로도 트럼프 집권이후 여론은 양극화의 끝을 달리고 있다. 그외 노후화된 인프라, 계층간 갈등, 인종차별 등이 미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 현대사회는 인터넷의 발달로 전세계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스피디한 세상이 되었다. 한 나라의 불안정한 정치상황이나 글로벌 기업의 분기별 실적발표에도 전세계 금융시장이 파도를 친다. 전쟁중인 나라에서 찍힌 몇분짜리 동영상이 전체여론을 반전시키기도 한다. 이는 수백년을 지켜왔던 제국이나 수십년간 업계 선두를 누려왔던 기업을 몰락시키는데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반증이다. 하물며 CCTV화면이나 녹취록 정도면 잘 나가던 한 개인을 영원히 매장시키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것이다. 하늘아래 영원한 것은 없다는 진리가 실감나는 세상이다.
2024-09-01 하늘아래 영원한 것은 없다
세상의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었다. 유럽은 물론 서아시아, 북부 아프리카까지 방대한 지역을 정복한 거대한 제국 로마가 멸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당시에는 아무도 없었다. 몽골고원을 넘어 유럽의 일부까지 재패했던 칭기스칸의 몽골제국, 종교적인 결속력을 바탕으로 수세기동안 세계를 호령했던 이슬람제국도 결국은 멸망하고 말았다. 로마를 비롯한 막강했던 제국들의 흥망성쇠를 연구하고 평가한 책 만도 수백 권에 이를 정도로 역사를 재조명하는 추세는 뚜렷하다. 국가는 물론이거니와 기업도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글로벌기업들도 몰락의 길을 걸어간 케이스는 무수히 많다. 미국 자동차업계를 주도하던 GM, 휴대전화 시장의 절대강자였던 모토롤라와 노키아, 세계 최고의 카메라/필름 제조기업이었던 코닥, 유통업계를 주름잡던 K-마트... 세계 100대기업 안에 들어있던 유수한 기업들이 불과 10년만에 반 이상이 탈락한다는 통계도 있다. 세계사 속의 거대한 제국들과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영원하지 못하고 몰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많은 학자들이 이를 연구하고 조사했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 평가는 다소 다르다. 나라의 경우에는 황금기에 사회의 부가 늘어나며 엘리트층이 부패하게 되고 계급간의 갈등도 늘어나며 계층간의 신뢰가 무너지게 된다고 한다. 기업의 경우에도 세상의 흐름을 읽지 못하거나 집단의 유대와 결속이 깨지기 시작하며 사세가 기울어지기에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결국 권력집단과 지배세력의 오만과 나태함이 거대조직을 흔드는 것이다. 20세기 들어서면서 전세계를 움직이는 패권국가임을 자타가 공인하던 미국도 1990년대를 지나며 그 영향력이 약화된 것도 사실이다. 911사태 이후 걸프전 등 막대한 군비지출로 재정위기가 발생했고 현재에도 우크라이나에 막대한 지원금으로 연방정부는 재정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의 위협과 팬데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미국 경제도 휘청거리고 있다. 정치적으로도 트럼프 집권이후 여론은 양극화의 끝을 달리고 있다. 그외 노후화된 인프라, 계층간 갈등, 인종차별 등이 미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 현대사회는 인터넷의 발달로 전세계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스피디한 세상이 되었다. 한 나라의 불안정한 정치상황이나 글로벌 기업의 분기별 실적발표에도 전세계 금융시장이 파도를 친다. 전쟁중인 나라에서 찍힌 몇분짜리 동영상이 전체여론을 반전시키기도 한다. 이는 수백년을 지켜왔던 제국이나 수십년간 업계 선두를 누려왔던 기업을 몰락시키는데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반증이다. 하물며 CCTV화면이나 녹취록 정도면 잘 나가던 한 개인을 영원히 매장시키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것이다. 하늘아래 영원한 것은 없다는 진리가 실감나는 세상이다.

노희숙 (KIPPU)
2024-09-01 나박김치
추석이 다가오면서 생각나는 음식으로 나박김치를 만들어 보았다. 겨울을 대표하는 동치미의 묵직함과는 달리 발효시키지 않은 김치의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그 안에서 찾아 먹던 배의 맛을 기억해 본다. 친지들을 초대해 식사하는 아버지 생신이나 설날의 떡국과 같이 먹던 그 맛은 음식이 풍부하지 않던 시절의 맛난 추억이며 향수를 일으키는 음식이다. 이번 추석에는 나박김치를 만들어 잘 익혀 송편과 같이 드시기를 권해본다. 재료 작은 배추 1통, 작은 무 1개, 배 1개, 실파 5뿌리, 미나리 조금, 마늘, 생강, 고춧가루, 소금, 스플렌다(감미료) 만드는 법 1. 무를 3cm 길이로 납작하게 썰고, 배추는 속대로 무와 같은 길이로 썰어서 소금을 조금 뿌려 20분 정도 절여둔다. (김치 담글 통에 절이면 간편) 2. 실파와 미나리를 4cm 길이로 썰어서 준비 3. 마늘과 생각을 편으로 썬다. 4. 배는 무와 같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 5. 고춧가루를 면 보자기에 싸서 생수에 흔들면서 짜서 붉은빛이 나도록 준비하여 소금과 스플렌다(감미료)를 섞는다. 6. 무와 배추를 절인 통에 각종 양념을 넣고 준비한 고추가루 물을 부어 골고루 섞어준다. (무와 배추에서 물이 나오므로 조금 짭짤하게 간을 하는것이 좋다.) 7. 상온에서 12시간 두었다가 냉장고로 옮기고 1~2일 지나면 먹기 시작한다. 8. 미나리는 냉장고로 옮길때 넣으면 좀더 파릇한 색상을 유지 할 수있다. TIP: 무가 매울때 고추가루를 풀면 매울 수 있으니, 파프리카 가루를 1스푼 풀면 고운 색상을 낼 수 있다.
2024-09-01 나박김치
추석이 다가오면서 생각나는 음식으로 나박김치를 만들어 보았다. 겨울을 대표하는 동치미의 묵직함과는 달리 발효시키지 않은 김치의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그 안에서 찾아 먹던 배의 맛을 기억해 본다. 친지들을 초대해 식사하는 아버지 생신이나 설날의 떡국과 같이 먹던 그 맛은 음식이 풍부하지 않던 시절의 맛난 추억이며 향수를 일으키는 음식이다. 이번 추석에는 나박김치를 만들어 잘 익혀 송편과 같이 드시기를 권해본다. 재료 작은 배추 1통, 작은 무 1개, 배 1개, 실파 5뿌리, 미나리 조금, 마늘, 생강, 고춧가루, 소금, 스플렌다(감미료) 만드는 법 1. 무를 3cm 길이로 납작하게 썰고, 배추는 속대로 무와 같은 길이로 썰어서 소금을 조금 뿌려 20분 정도 절여둔다. (김치 담글 통에 절이면 간편) 2. 실파와 미나리를 4cm 길이로 썰어서 준비 3. 마늘과 생각을 편으로 썬다. 4. 배는 무와 같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 5. 고춧가루를 면 보자기에 싸서 생수에 흔들면서 짜서 붉은빛이 나도록 준비하여 소금과 스플렌다(감미료)를 섞는다. 6. 무와 배추를 절인 통에 각종 양념을 넣고 준비한 고추가루 물을 부어 골고루 섞어준다. (무와 배추에서 물이 나오므로 조금 짭짤하게 간을 하는것이 좋다.) 7. 상온에서 12시간 두었다가 냉장고로 옮기고 1~2일 지나면 먹기 시작한다. 8. 미나리는 냉장고로 옮길때 넣으면 좀더 파릇한 색상을 유지 할 수있다. TIP: 무가 매울때 고추가루를 풀면 매울 수 있으니, 파프리카 가루를 1스푼 풀면 고운 색상을 낼 수 있다.

이윤선 (예일한의원)
2024-09-01 디스크 질환의 침치료 효과
우리가 흔히 신경방사통을 동반하는 목 또는 허리의 질환을 일컬을때 ‘디스크’라는 표현을 쓰지만 이는 사실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디스크는 질환의 이름이 아닌 ‘추간판 디스크’의 줄임말로,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해주는 신체 구조물의 명칭입니다. 팔 또는 엉치 및 다리로 신경방사통이 생기는 것은 이 디스크가 돌출되거나 더 심하면 파열되어 나와 주변의 신경근을 누르기 때문입니다. 디스크가 건조해져 균열이 생기거나 마모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퇴행성 디스크 질환의 경우에는 주변 근육의 긴장과 경련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심각한 상황이 아닌 대부분의 디스크 질환은 통증의 제어와 기능의 보존에 초점을 맞추며 보존적인 치료법을 강구하게 됩니다. 그 중 침치료는 가장 효과적인 보존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디스크 질환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침치료의 효과는 통증을 완화시키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신경손상의 치유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우선 침자극은 우리 몸에서 천연 진통제인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해서 전신 통증의 완화에 도움을 주거나, 침을 맞은 해당 부위에 아데노신의 분비를 촉진해 국소부위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혹은 통증 완화 물질인 오피오이드가 결합할 수용체를 활성화시키거나, 신경통을 유발하는 해당 신경에 관련된 전해질 통로와 수용체를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침자극을 통해 뇌의 특정 부위가 자극되는 경우에는 통증의 인지 기전을 방해해서 진통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침자극은 염증 전단계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을 방출하는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하므로써 염증의 감소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돌출된 디스크에 눌린 신경의 경로에 해당되는 경락을 따라 해당 지점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소염과 치유의 속도를 높여줄 수도 있습니다. 한편 근육을 위주로 자침하면 해당 근육의 경련을 완화시키고 신경근에 가해지는 압력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디스크 질환을 바람직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침치료 등의 보존치료와 더불어 알맞은 스트레칭과 운동을 병행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리기간을 길게 보고 척추 주변의 근육 뿐만 아니라 복부, 등, 어깨 근육들을 함께 서서히 강화시켜 척추를 올곧게 지지해주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2024-09-01 디스크 질환의 침치료 효과
우리가 흔히 신경방사통을 동반하는 목 또는 허리의 질환을 일컬을때 ‘디스크’라는 표현을 쓰지만 이는 사실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디스크는 질환의 이름이 아닌 ‘추간판 디스크’의 줄임말로,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해주는 신체 구조물의 명칭입니다. 팔 또는 엉치 및 다리로 신경방사통이 생기는 것은 이 디스크가 돌출되거나 더 심하면 파열되어 나와 주변의 신경근을 누르기 때문입니다. 디스크가 건조해져 균열이 생기거나 마모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퇴행성 디스크 질환의 경우에는 주변 근육의 긴장과 경련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심각한 상황이 아닌 대부분의 디스크 질환은 통증의 제어와 기능의 보존에 초점을 맞추며 보존적인 치료법을 강구하게 됩니다. 그 중 침치료는 가장 효과적인 보존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디스크 질환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침치료의 효과는 통증을 완화시키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신경손상의 치유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우선 침자극은 우리 몸에서 천연 진통제인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해서 전신 통증의 완화에 도움을 주거나, 침을 맞은 해당 부위에 아데노신의 분비를 촉진해 국소부위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혹은 통증 완화 물질인 오피오이드가 결합할 수용체를 활성화시키거나, 신경통을 유발하는 해당 신경에 관련된 전해질 통로와 수용체를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침자극을 통해 뇌의 특정 부위가 자극되는 경우에는 통증의 인지 기전을 방해해서 진통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침자극은 염증 전단계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을 방출하는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하므로써 염증의 감소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돌출된 디스크에 눌린 신경의 경로에 해당되는 경락을 따라 해당 지점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소염과 치유의 속도를 높여줄 수도 있습니다. 한편 근육을 위주로 자침하면 해당 근육의 경련을 완화시키고 신경근에 가해지는 압력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디스크 질환을 바람직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침치료 등의 보존치료와 더불어 알맞은 스트레칭과 운동을 병행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리기간을 길게 보고 척추 주변의 근육 뿐만 아니라 복부, 등, 어깨 근육들을 함께 서서히 강화시켜 척추를 올곧게 지지해주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제시카 배 부동산 (뉴스타 실리콘밸리)
2024-08-01 우리동네 한바퀴 - 블러썸 밸리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과 좋은 공립학교가 있는 산호세의 조용한 교외지역에 자리잡은 블러썸 밸리는 사우스 산호세에 있으며, 알마덴 밸리의 북동쪽, 산타테레사의 북서쪽, 캠브리안의 동쪽, 에덴베일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블러썸 밸리는 95123 우편번호 (85번 남쪽)와 95136 우편번호 (85번 북쪽)로 나누어지며, 다양한 쇼핑, 영화관, 레스토랑 및 공원,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Westfield Oakridge Mall은 85번 근처에 위치하여 Blossom Hill Rd와 Santa Teresa Blvd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블러썸힐 로드를 따라가다 보면 Cottle Road와 Great Oaks Parkway의 쇼핑센터도 만날 수 있습니다. 산기슭의 편안한 전망과 85, 87 그리고 101번의 편리한 접근을 제공하는 블러썸 밸리는 1940년대 과일 과수원의 역사로 인해 Blossom Valley (꽃피는 계곡) 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많은 주택들이 지어졌습니다. 대부분의 주택은 단층 랜치 스타일이며, Spanish, Craftsman 스타일 등 다양한 건축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블러썸 밸리의 편리한 고속도로 시스템과 light rail 서비스는 지역사회의 모든 부분을 연결하며, 동쪽으로는 산, 서쪽으로는 해변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타 테레사 산기슭 근처에 위치하여 하이킹 코스, Foothill Park, 산타테레사 카운티 공원, Martial Cottle Park의 산책로와 함께 여러 공원들은 산호세 지역의 화창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Rancho Santa Teresa Swim and Racquet Club과 Boulder Ridge Golf Club의 멤버십은 많은 레크리에이션 기회 또한 제공합니다. 공립학교는 San Jose Unified와 Oak Grove Elementary School District 및 East Side Union High School District에서 운영합니다. Realtor.com에 의하면 2024년 6월 블러썸 밸리의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1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1% 상승했습니다. 중간 판매가격은 160만 달러였고, 평균가격보다 8% 높은 가격에 팔렸습니다. 블러썸 밸리의 평방 피트당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824 달러입니다. 제시카 배 부동산 Bay Area Local Agent since 2002 Certified Seller Representative Specialist 실리콘밸리 & 베이 전지역 주택매매 전문가 First Time Home Buyer 전문가 좋은 학군 전문가: 베이 전지역 이메일:jessicabaerealtor@gmail.com 문의전화: 408-515-7585
2024-08-01 우리동네 한바퀴 - 블러썸 밸리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과 좋은 공립학교가 있는 산호세의 조용한 교외지역에 자리잡은 블러썸 밸리는 사우스 산호세에 있으며, 알마덴 밸리의 북동쪽, 산타테레사의 북서쪽, 캠브리안의 동쪽, 에덴베일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블러썸 밸리는 95123 우편번호 (85번 남쪽)와 95136 우편번호 (85번 북쪽)로 나누어지며, 다양한 쇼핑, 영화관, 레스토랑 및 공원,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Westfield Oakridge Mall은 85번 근처에 위치하여 Blossom Hill Rd와 Santa Teresa Blvd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블러썸힐 로드를 따라가다 보면 Cottle Road와 Great Oaks Parkway의 쇼핑센터도 만날 수 있습니다. 산기슭의 편안한 전망과 85, 87 그리고 101번의 편리한 접근을 제공하는 블러썸 밸리는 1940년대 과일 과수원의 역사로 인해 Blossom Valley (꽃피는 계곡) 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많은 주택들이 지어졌습니다. 대부분의 주택은 단층 랜치 스타일이며, Spanish, Craftsman 스타일 등 다양한 건축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블러썸 밸리의 편리한 고속도로 시스템과 light rail 서비스는 지역사회의 모든 부분을 연결하며, 동쪽으로는 산, 서쪽으로는 해변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타 테레사 산기슭 근처에 위치하여 하이킹 코스, Foothill Park, 산타테레사 카운티 공원, Martial Cottle Park의 산책로와 함께 여러 공원들은 산호세 지역의 화창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Rancho Santa Teresa Swim and Racquet Club과 Boulder Ridge Golf Club의 멤버십은 많은 레크리에이션 기회 또한 제공합니다. 공립학교는 San Jose Unified와 Oak Grove Elementary School District 및 East Side Union High School District에서 운영합니다. Realtor.com에 의하면 2024년 6월 블러썸 밸리의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1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1% 상승했습니다. 중간 판매가격은 160만 달러였고, 평균가격보다 8% 높은 가격에 팔렸습니다. 블러썸 밸리의 평방 피트당 중간 리스팅 주택가격은 824 달러입니다. 제시카 배 부동산 Bay Area Local Agent since 2002 Certified Seller Representative Specialist 실리콘밸리 & 베이 전지역 주택매매 전문가 First Time Home Buyer 전문가 좋은 학군 전문가: 베이 전지역 이메일:jessicabaerealtor@gmail.com 문의전화: 408-515-7585

노희숙 (KIPPU)
2024-08-01 겉절이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입맛도 떨어지고 김치가 조금 묵혀둔 맛이라고 느껴질 때나 포트락 파티에 가지고 가면 좋은 겉절이를 만들어 보았다. 보통 겉절이는 샐러드 느낌으로 만들지만 소금에 절이는 시간을 조금 늘려 김치처럼 일주일 정도는 먹을 수 있고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현대인에게 아주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재료: 배추 8파운드, 고춧가루, 소금 1컵, Three Crabs Fish Sauce(게3마리 액젓), 파, 마늘, 생강, 설탕, 깨, 참기름 만드는 법 1. 고춧가루에 게3마리 액젓을 질척하게 넣어서 불려주고 다진 마늘, 생강, 썬 파, 설탕 조금을 넣고 숙성시킨다. 2. 배추속대는 그대로 사용하고 배추를 칼끝에 대고 크기에 따라 2~3쪽으로 쭉쭉 찢어서 준비한다. 3. 배추 한 포기에 한주먹 가량의 소금을 뿌려주고 물을 흩뿌려준다. 4. 배추는 1시간가량 절이는데, 30분 후에 한 번 뒤집어 위아래를 바꿔준다. 5. 소금에 절인 배추는 3번 정도 씻어서 물기를 조금 빼 준다. 6. 물기를 뺀 배추에 1번 양념을 넣고 조금씩 버무린다. 7. 깨를 넣어준다. 8. 참기름은 먹기 직전에 조금 넣어준다
2024-08-01 겉절이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입맛도 떨어지고 김치가 조금 묵혀둔 맛이라고 느껴질 때나 포트락 파티에 가지고 가면 좋은 겉절이를 만들어 보았다. 보통 겉절이는 샐러드 느낌으로 만들지만 소금에 절이는 시간을 조금 늘려 김치처럼 일주일 정도는 먹을 수 있고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현대인에게 아주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재료: 배추 8파운드, 고춧가루, 소금 1컵, Three Crabs Fish Sauce(게3마리 액젓), 파, 마늘, 생강, 설탕, 깨, 참기름 만드는 법 1. 고춧가루에 게3마리 액젓을 질척하게 넣어서 불려주고 다진 마늘, 생강, 썬 파, 설탕 조금을 넣고 숙성시킨다. 2. 배추속대는 그대로 사용하고 배추를 칼끝에 대고 크기에 따라 2~3쪽으로 쭉쭉 찢어서 준비한다. 3. 배추 한 포기에 한주먹 가량의 소금을 뿌려주고 물을 흩뿌려준다. 4. 배추는 1시간가량 절이는데, 30분 후에 한 번 뒤집어 위아래를 바꿔준다. 5. 소금에 절인 배추는 3번 정도 씻어서 물기를 조금 빼 준다. 6. 물기를 뺀 배추에 1번 양념을 넣고 조금씩 버무린다. 7. 깨를 넣어준다. 8. 참기름은 먹기 직전에 조금 넣어준다

이경화 (COWAY)
2024-08-01 공기 청정기 HEPA 필터는 어떤 일을 할까요?
최근에 청정기나 진공청소기를 구입할때 낯설지 않은 ‘HEPA 필터’ 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것은 무엇이며 얼마나 유익한 일을 하는지 알아 봅시다. HEPA는 EPA(미국 환경 보호협회)에 따르면 '주름처럼 접은 물리적인 공기필터의 일종'이며 이는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filter(고효율 미립자 필터)의 약어입니다. 이 필터는 이론적으로 0.3미크론까지의 먼지, 꽃가루, 곰팡이, 박테리아 및 공기중 모든 입자들을 99.7% 포획하며 지름 0.3미크론이 이 필터를 통과할 수 있는 입자의 최대 크기라는 뜻입니다. 원래 HEPA는 군대에서 화학, 생물 및 방사능에 대한 방어 목적으로, 비밀리에 개발되었으며 2차 대전 이후 원자력 위원회(AEC)는 핵시설의 모든 배기 장치에서 입자들을 제거하는 기본방식으로 군사용 HEPA필터를 선정하였습니다. HEPA필터는 PM2.5와 PM10의 작은 입자들에 대한 제거율에 따라 등급이 구분됩니다. 코웨이 필터는 0.3미크론 미립자들을 포획합니다. HEPA필터는 공기청정기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필터입니다. 필요한 청정기와 필터를 구입하려 할때는 HEPA와 함께 있는 다른 필터들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되며 HEPA필터가 공기중에 오염물질에 대해서는 최대의 방어책이지만 별도의 필터들과 함께사용할때 공기질이 훨씬 좋아지고 HEPA 필터의 수명도 연장됩니다. 한개 이상의 저효율 프리필터를 HEPA필터와 같이 장착하면 HEPA 필터의 수명이 25%이상 연장됩니다.(COWAY청정기의 경우 2개 이상의 헤파필터가 장착된 제품도 있습니다) HEPA필터는 방사능 입자들을 제거하며 먼지 연기 박테리아 꽃가루등을 포집하여 집안이나 다른 실내공간에서 유해 오염물질들을 들이킬때 호흡을 도와줍니다. 공기청정기 필터는 공기청정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각각의 공기청정기의 필터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비슷해 보여도 그 종류와 기능이 다르므로 공기청정기를 구입할 때는 어떤 필터가 탑재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한 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4-08-01 공기 청정기 HEPA 필터는 어떤 일을 할까요?
최근에 청정기나 진공청소기를 구입할때 낯설지 않은 ‘HEPA 필터’ 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것은 무엇이며 얼마나 유익한 일을 하는지 알아 봅시다. HEPA는 EPA(미국 환경 보호협회)에 따르면 '주름처럼 접은 물리적인 공기필터의 일종'이며 이는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filter(고효율 미립자 필터)의 약어입니다. 이 필터는 이론적으로 0.3미크론까지의 먼지, 꽃가루, 곰팡이, 박테리아 및 공기중 모든 입자들을 99.7% 포획하며 지름 0.3미크론이 이 필터를 통과할 수 있는 입자의 최대 크기라는 뜻입니다. 원래 HEPA는 군대에서 화학, 생물 및 방사능에 대한 방어 목적으로, 비밀리에 개발되었으며 2차 대전 이후 원자력 위원회(AEC)는 핵시설의 모든 배기 장치에서 입자들을 제거하는 기본방식으로 군사용 HEPA필터를 선정하였습니다. HEPA필터는 PM2.5와 PM10의 작은 입자들에 대한 제거율에 따라 등급이 구분됩니다. 코웨이 필터는 0.3미크론 미립자들을 포획합니다. HEPA필터는 공기청정기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필터입니다. 필요한 청정기와 필터를 구입하려 할때는 HEPA와 함께 있는 다른 필터들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되며 HEPA필터가 공기중에 오염물질에 대해서는 최대의 방어책이지만 별도의 필터들과 함께사용할때 공기질이 훨씬 좋아지고 HEPA 필터의 수명도 연장됩니다. 한개 이상의 저효율 프리필터를 HEPA필터와 같이 장착하면 HEPA 필터의 수명이 25%이상 연장됩니다.(COWAY청정기의 경우 2개 이상의 헤파필터가 장착된 제품도 있습니다) HEPA필터는 방사능 입자들을 제거하며 먼지 연기 박테리아 꽃가루등을 포집하여 집안이나 다른 실내공간에서 유해 오염물질들을 들이킬때 호흡을 도와줍니다. 공기청정기 필터는 공기청정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각각의 공기청정기의 필터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비슷해 보여도 그 종류와 기능이 다르므로 공기청정기를 구입할 때는 어떤 필터가 탑재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한 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성보 (전 기자협회)
2024-08-01 아침이슬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 처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 노래를 한번도 안 듣거나 불러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국민가요라고 불리기도 하고 군사독재로 암울한 시대에는 저항가요의 대명사 였다. 가수 양희은의 데뷔곡이기도 했던 이 '아침이슬'이 10년 넘게 금지곡이었다는 사실과 원곡자가 김민기라는 것을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7,80년대 청년시절을 보낸 사람들이라면 대학가 주점이나 길거리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들을 흔하게 봤을 것이다. 본 기자도 학생 시절 동아리 회식이 끝나면 꼭 이 노래를 화음맞춰 부르고 모임을 마친 기억이 새롭다. 그 당시도 그랬지만 지금도 이 곡을 부르면 가슴이 벅차 오른다. 삶이 힘들때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가사에 위안을 받고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가사로 재 충전을 받았다. 또 한곡의 명곡이 있다.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역시 민중가요로 분류되는 김민기의 '상록수'라는 곡이다. 열린음악회같은 대형무대에서 합창단이 부르거나 한국을 소개하는 비디오클립에서 이 곡이 흘러나올 때는 마음이 울컥해지기도 한다. 그 외 '친구' '가을편지' '늙은 군인의 노래' 등 그의 노래는 거의 다 가슴을 파고드는 매력이 있고 울림이 있다. 노래는 아는데 얼굴은 모르는 가수 김민기가 지난달 지병으로 73세의 나이에 별세했다. 청년문화의 원형이자 저항의 상징이 된 사람, 극단 학전의 대표였던 그는 자기 자신을, '무대의 앞것'들을 빛나게 해주는 '뒷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서울대 미대에 입학했지만 그림 대신 노래를 만들어 양희은, 김광석, 들국화를 키워냈고 학전이라는 지하극장에서 설경구, 황정민을 무대에 서게 했다. 문화예술계의 인재를 키워내고 돈이 안돼도 아동극에 몰두하다가 여생을 마친 김민기의 안타까운 소식이, 권력자를 끌어내리려는 세력과 이를 막으려는 치졸한 세력들의 싸움때문에 주요뉴스에서 뒷전으로 밀려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의 사망뉴스에 올라온 댓글 중 하나를 소개한다. # 선생님의 노래를 부르며 20대를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물질적으론 가난했지만 정서적으론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정의와 순수로 가득했으며, 힘없는 작은 존재였으나 결코 작지 않았던 우리의 젊었던 때를 자랑스럽게 여기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2024-08-01 아침이슬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 처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 노래를 한번도 안 듣거나 불러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국민가요라고 불리기도 하고 군사독재로 암울한 시대에는 저항가요의 대명사 였다. 가수 양희은의 데뷔곡이기도 했던 이 '아침이슬'이 10년 넘게 금지곡이었다는 사실과 원곡자가 김민기라는 것을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7,80년대 청년시절을 보낸 사람들이라면 대학가 주점이나 길거리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들을 흔하게 봤을 것이다. 본 기자도 학생 시절 동아리 회식이 끝나면 꼭 이 노래를 화음맞춰 부르고 모임을 마친 기억이 새롭다. 그 당시도 그랬지만 지금도 이 곡을 부르면 가슴이 벅차 오른다. 삶이 힘들때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가사에 위안을 받고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가사로 재 충전을 받았다. 또 한곡의 명곡이 있다.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역시 민중가요로 분류되는 김민기의 '상록수'라는 곡이다. 열린음악회같은 대형무대에서 합창단이 부르거나 한국을 소개하는 비디오클립에서 이 곡이 흘러나올 때는 마음이 울컥해지기도 한다. 그 외 '친구' '가을편지' '늙은 군인의 노래' 등 그의 노래는 거의 다 가슴을 파고드는 매력이 있고 울림이 있다. 노래는 아는데 얼굴은 모르는 가수 김민기가 지난달 지병으로 73세의 나이에 별세했다. 청년문화의 원형이자 저항의 상징이 된 사람, 극단 학전의 대표였던 그는 자기 자신을, '무대의 앞것'들을 빛나게 해주는 '뒷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서울대 미대에 입학했지만 그림 대신 노래를 만들어 양희은, 김광석, 들국화를 키워냈고 학전이라는 지하극장에서 설경구, 황정민을 무대에 서게 했다. 문화예술계의 인재를 키워내고 돈이 안돼도 아동극에 몰두하다가 여생을 마친 김민기의 안타까운 소식이, 권력자를 끌어내리려는 세력과 이를 막으려는 치졸한 세력들의 싸움때문에 주요뉴스에서 뒷전으로 밀려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의 사망뉴스에 올라온 댓글 중 하나를 소개한다. # 선생님의 노래를 부르며 20대를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물질적으론 가난했지만 정서적으론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정의와 순수로 가득했으며, 힘없는 작은 존재였으나 결코 작지 않았던 우리의 젊었던 때를 자랑스럽게 여기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배매희 (Goldwell Insurance Service)
2024-08-01 65세가 되었는데 메디케어가 없어서 걱정 하십니까?
원칙적으로 메디케어 파트A는 미국에서 10년 이상을 일하며 최소한 10년을 세금을 낸 사람에게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주어지는 건강 보험 입니다. 만약에 세금 10년을 못 채운 사람들도 일정액의 보험료를 납부하면 메디케어에서 파트A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금액에 대해서는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65세가 넘도록 보험료 없는 메디케어에 자격이 없고, 아주 제한적인 수입만 있다면 주정부 보조로 파트A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을 통털어 메디케어 쎄이빙스 프로그램 (Medicare Savings Programs; MSP)이라고 부르는데, 그 MSP중의 하나인 큐엠비(QMB; Qualified Medicare Beneficiary)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QMB란 메디케어 파트A와 메디케어 파트B의 보험료를 주정부에서 대납해주는 프로그램으로서, 이 QMB수혜자에게는 모든 파트A와 파트B의 공제금(deductibles) 및, 동시 분담금(copays)까지 지불 해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이 혜택을 받으면 엑스트라 헬프(Extra Help)가 자동으로 따라 나오므로 처방약 보험료의 상당 부분은 물론 처방약값까지 보조를 해 즙니다. QMB 수혜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파트A가 나와 있던가, 파트A에 대한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 2024기준으로, 월 수입이 개인 $1,255또는 부부 $1,704 미만이어야 합니다. • 2014기준으로, 재산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 현재 직장이 있으신 분은, 위의 월 수입에서 조금 초과 되더라도 자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 QMB 신청시기는 개별적으로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QMB 프로그램에는 여러가지 조건과 제한 사항이 있으므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메디케어 관해서 세부적인 사항이나 의문점이 있으시면 전문가와 상의 하십시오. 골드웰 종합보험 (주), 시니어 건강 보험 전문가 배 매희, 408-499-7529
2024-08-01 65세가 되었는데 메디케어가 없어서 걱정 하십니까?
원칙적으로 메디케어 파트A는 미국에서 10년 이상을 일하며 최소한 10년을 세금을 낸 사람에게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주어지는 건강 보험 입니다. 만약에 세금 10년을 못 채운 사람들도 일정액의 보험료를 납부하면 메디케어에서 파트A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금액에 대해서는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65세가 넘도록 보험료 없는 메디케어에 자격이 없고, 아주 제한적인 수입만 있다면 주정부 보조로 파트A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을 통털어 메디케어 쎄이빙스 프로그램 (Medicare Savings Programs; MSP)이라고 부르는데, 그 MSP중의 하나인 큐엠비(QMB; Qualified Medicare Beneficiary)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QMB란 메디케어 파트A와 메디케어 파트B의 보험료를 주정부에서 대납해주는 프로그램으로서, 이 QMB수혜자에게는 모든 파트A와 파트B의 공제금(deductibles) 및, 동시 분담금(copays)까지 지불 해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이 혜택을 받으면 엑스트라 헬프(Extra Help)가 자동으로 따라 나오므로 처방약 보험료의 상당 부분은 물론 처방약값까지 보조를 해 즙니다. QMB 수혜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파트A가 나와 있던가, 파트A에 대한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 2024기준으로, 월 수입이 개인 $1,255또는 부부 $1,704 미만이어야 합니다. • 2014기준으로, 재산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 현재 직장이 있으신 분은, 위의 월 수입에서 조금 초과 되더라도 자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 QMB 신청시기는 개별적으로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QMB 프로그램에는 여러가지 조건과 제한 사항이 있으므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메디케어 관해서 세부적인 사항이나 의문점이 있으시면 전문가와 상의 하십시오. 골드웰 종합보험 (주), 시니어 건강 보험 전문가 배 매희, 408-499-7529

애니윤 부동산 (뉴스타 그룹 부회장)
2024-08-01 8월 13일부터 바뀌는 부동산 커미션 규정
이번 호에서는, 백 년 만에 바뀌는 부동산 커미션 규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새 규정에 따라, 8월 13일부터 여기 북가주 MLS 리스팅에 기존에 셀러가 바이어측 에이전트에게 제공하는 커미션 액수를 기재하는 항목 자체가 아예 없어지게 된다. 즉, 집 구입할 때 바이어 에이전트의 커미션을 바이어가 직접 지불하는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적용이 된다. 셀러는 현재 기준으로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집 가격의 2.5%~3% 리스팅 에이전트 비용만 부담하고 집을 팔 수 있게 되었다. 바이어 입장에서는 셀러가 지금까지 부담해 온 바이어 에이전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결과이지만, 정확한 "허 와 실"을 아래 도표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2024-08-01 8월 13일부터 바뀌는 부동산 커미션 규정
이번 호에서는, 백 년 만에 바뀌는 부동산 커미션 규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새 규정에 따라, 8월 13일부터 여기 북가주 MLS 리스팅에 기존에 셀러가 바이어측 에이전트에게 제공하는 커미션 액수를 기재하는 항목 자체가 아예 없어지게 된다. 즉, 집 구입할 때 바이어 에이전트의 커미션을 바이어가 직접 지불하는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적용이 된다. 셀러는 현재 기준으로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집 가격의 2.5%~3% 리스팅 에이전트 비용만 부담하고 집을 팔 수 있게 되었다. 바이어 입장에서는 셀러가 지금까지 부담해 온 바이어 에이전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결과이지만, 정확한 "허 와 실"을 아래 도표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